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가와 에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어린 시절 코세이의 연주에 감동하여 피아노를 시작했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연주'로 인해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며 마음을 굳힌다.[*스포일러 옆자리에 앉았던 금발머리 단발의 여자아이는 [[미야조노 카오리]]이다.] 위에 언급된 대로 피아노 연주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아이자 타케시]]처럼 늘 콩쿨 우승을 하는 건 아니었다. 이유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코세이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자 연주를 열심히 할 동기가 사라졌기 때문. 에미는 코세이가 순수했던 시절의 연주를 듣고 피아니스트를 시작했는데, 변해버린 코세이에게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다.[* 정확히는 코세이가 순수하던 시절에서 [[아리마 사키]]의 학대로 인해 휴먼 메트로놈이 된 이후부터였다. 정확하고 깔끔하지만 따스함이 없이 무색무취한 코세이의 연주를 보고 그녀는 이전의 코세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무색무취한 코세이의 연주를 듣고 히어로라고 동경하게 된 타케시와 대비되는 부분.] 2년 뒤 콩쿠르에서 코세이와 다시 조우한다. 콩쿠르에 나온 이유가 코세이를 꺾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등 겉으로는 코세이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타케시에게 '진정한 아리마 코세이는 처음 나온 연주회에서의 연주 때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콩쿠르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휴먼 메트로놈이라고 불리지 않던 진정한 코세이로)돌아와 내가 동경한 아리마 코세이'라는 생각을 하는 등 사실은 코세이가 자신이 동경하였던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자신의 마음을 피아노 연주로 전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뒤에 코세이가 나와서 휴먼 메트로놈이라 불리던 시절의 연주를 시작했을 때, 자신이 예선 참가자들 중 누구보다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음에도 절망한 듯한 눈으로 감상을 시작하는 등 사실상 코세이와의 승부는 표면상의 이유였을 뿐이다. 에미가 연주를 할 때 타케시가 코세이에게 그녀가 코세이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사랑에 빠지기라도 한 듯이 열렬히 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타케시야 반은 장난으로 한 말이기는 하겠지만 그 말은 진실이다. 코세이에게 무뚝뚝한 반응을 보이고, 콩쿠르에 나간 이유도 그를 꺾기 위해서라고 말한 것은 사실 [[츤데레]]로서의 모습이었다(...). 이후 코세이가 꼭두각시로서의 연주를 하지 않고 그 자신만의 연주를 선보이며 끝마치자 초반의 연주를 들었을 때와는 달리 미소를 지으고 홍조를 띄운채 만족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피아노 선생이 아리마의 이름을 언급하자 괜스레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그렇게 만족한 덕분인지 슬럼프에 빠져 추락하던 타케시와는 정반대로 승승장구하며 이름을 드높이게 된다. 콩쿠르가 끝난 뒤에 열린 코세이가 카오리의 반주자로서 나오는 갈라콘서트에 변장을 한 채 오기는 하는데, 이 변장은 자신의 피아노 선생에게 바로 들킨다. 그리고 자신은 코세이와는 상관없이 순수히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려 왔을 뿐이라며 당황한채 변명하지만 선생이 에미가 눈을 빛내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녀를 보며 '츤데레?'라고 여기는 등 실제 속마음은 아리마 코세이의 연주를 듣고 싶어서 온 것이 맞다. 바이올린을 맡은 카오리가 불참한 상태로 반주자인 코세이가 홀로 피아노 연주를 한 갈라콘서트에서 코세이가 자신의 슬픔과 결별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고 에미 역시 더 쫓아갈 수 있다고 만족하며 코세이에 대한 호승심을 불태운다. 이 코세이의 갈라콘서트 연주를 감상한 이후 다른 연주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는 장면이 나오고, 여기서 코세이를 생각하며 '기다려 아리마'라는 생각을 하지만 곧바로 기다리지 말고 먼저 가라며 자신이 반드시 쫓아가줄 거라고 생각을 바꾼다. 이후 코세이가 음대 부속 고등학교의 입학을 위해 상위권의 입상을 노리는 콩쿠르에 참여하고 그에게 빵을 나눠 받아 뒤에 합류한 타케시와 더불어 아리마를 사이에 낀 채 먹는다. 뒤에 이 셋이 과거 콩쿠르에 나왔을 때 나란히 앉아있던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 어린시절의 에미는 코세이가 옆에 있다는 생각을 하며 홍조를 띄운 채 가슴을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래저래 훌륭한 [[츤데레]]. --작중 언급된 공식 츤데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